4차 산업혁명 도서 추천 그리고 약간의 책 리뷰
코로나가 전세계적으로 심해지고 사회와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면서 같이 많이 화자된 말이 있다면 바로 '4차 산업혁명'일 것이다. 유투브 외 많은 곳에서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많은 이야기를 했었고,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시기가 다가 올 것을 받아들이고 있다.
나는 원래 트렌드나 변화에 민감한 사람이 아니라서 대부분 그러려니 하는 편이지만, 4차 산업혁명 만큼은 알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책 몇 권을 나름 알아보고 구입해서 읽었다.
1. 클라우스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더 넥스트
2. 세계미래보고서 2035-2055
3.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0
첫 번째 책을 선택한 이유는 클라우스슈밥이란 사람의 제4차 산업혁명이란 책이 개념을 알기에 좋다기에 제일 먼저 읽었고, 두 번째 책을 읽은 이유는 앞으로 세계의 흐름을 알아보고 싶어서 다음으로 읽었다. 마지막 책은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에 관해 알고 싶어서 선택했다.
좀 더 적어보자면,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세트 :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 클라우스 슈밥의 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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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더 넥스트(The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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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라고 검색을 하면 클라우스 슈밥의 도서를 제일 많이 찾을 수 있는데, '클라우스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이 4차산업혁명의 개념과 전반적인 것에 대해 알 수 있다고 하여 실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었고 유투브에서도 이 책을 많이 리뷰를 했다. 그리고 그 다음 편으로 나온 게 '클라우스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THE NEXT(더 넥스트)'이다. 나는 두 개를 다 읽어야 하는지 두번째 판을 읽어도 되는지 몰라서 알아봤더니 둘 중 어떤걸 읽어도 상관없다는 리뷰를 보고 더 넥스트를 샀다.
그런데 더 넥스트를 읽을수록 첫번째판을 읽었어야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왜냐하면 나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정말 너무 모르고 있었기에 내용 보다도 책에 나오는 단어들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알고 보니 '제4차 산업혁명'(첫 번째 판)은 [어젠다 제시] / '더 넥스트'(두 번째 판)는 [실천]이라서 두 책의 내용이 연결되는듯 했다. 둘 중 하나만 읽어도 된다는 리뷰만 보고 연결되는 내용이 아닌 첫 번째 판의 내용을 개선해서 다시 편집했나보다 라고 단순하게 생각한 나의 실수 .... 사실 이건 나의 예상이라 아닐 수도 있지만 !
혹시나 클라우스슈밥의 더 넥스트를 읽어볼까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첫번째 판에 대해서 유투브로 리뷰를 보고 두번째 판을 읽길 바란다.
세계미래보고서 2035-2055:포스트 코로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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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세계미래보고서 2035-2055를 읽은 이유는 단순히 2035-2055 숫자 때문이다. 가장 멀리 전망한 책인거 같아서 구입을 했는데 결론은 세 가지 책중에서 가장 이해하기 쉽고 가독성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당장 내년을 예상하기엔 먼 미래를 얘기하는 느낌이지만 4차 산업혁명 세상을 예상하기엔 가장 알맞은 책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의 흐름을 얘기한 책이라 돈이 아깝지 않았다.
[김영사]카이스트미래전략 2020 (기술과 인간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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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카이스트미래전략2020은 사실 가장 읽기 힘들었다. 중간중간 가독성이 좋지 않은 이유가 가장 큰 이유였다. 4차산업혁명에 대한 책을 읽다 보니 우리나라엔 어떻게 적용이 될까 궁금해서 선택한 책으로 내가 구독하고 있는 유투버도 이 책에 대해서 리뷰를 하기도 했다. 가독성이 좋지 않은 것 빼고는 당장의 변화를 예상하기에 가장 적합한 것 같고, 무엇보다 한국의 실정에 맞게 방향을 잘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자영업을 하고 있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 중 하나지 않을까 싶다.
(카이스트미래전략은 매년 나오는 책인거 같으니 필요하다면 읽을 예정이라면 새로운 2021을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김영사]카이스트 미래전략 2021 : 위드 코로나: 달라진 세상 새로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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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이 바뀐 한해였다. 따라서 이제는 이 전의 과거 데이터가 결정적인 기준이 될 수 없다. 직업전망도 많이 바꼈고, 모든 업계가 사업의 방향이 막히거나 틀어졌다. 이로인해 상황이 좋지 않아졌다고 부정적인 얘기가 많았지만 어느 정도 적응이 된 요즘은 오히려 새로운 방향과 전망이 제시되고 있다. 쉽게 말하면 모든 것이 리셋된 상태이고 모든 이가 같은 출발선에 서 있는 것이다. 즉, 흔하고 뻔한 소재나 아이템을 어떻게 마케팅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것이 될 수 있고 먼저 시작하는 자가 위너가 된다는 얘기다.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고 이용하느냐에 따라 오히려 그 어느 때 보다 기회가 많아진 것이다.
예를 들어 직업전망에 있어서 '디지털노마드'라고 한다면, 블로거나 유투버, 여러 디자이너 등을 예상하겠지만 생각을 좀 더 넓혀서 어떠한 직업이 디지털노마드로 전환될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면 코로나도, 코로나로 인해 앞당겨진 4차산업혁명도 부담스러운 변화가 아닌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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