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많이 간 곳을 꼽으라면 단연코 코스트코이다. 원래는 이마트트레이더스랑 코스트코를 교차로 갔었는데 언젠가부터 코스트코만 가게 된다. 이마트트레이더스는 회원제가 아닌거 빼고는 모든 구성이나 구조가 코스트코랑 똑같아서 처음엔 오히려 코스트코가 회원제인것이 번거롭게 느껴졌었다. 왜냐하면 코스트코가 전 세계에 있다곤 하지만, 사실 해외에서 생활하는게 아니라면 보통 여행인데 여행가서 대량으로 장을 볼 일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창고형 매장이라 넓은 공간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내 생각엔 관광지 근처에 있을리가 없다. 그러나 지금 나는 코스트코만 간다 ! 앞으로 코스트코 물건이나 식품들을 종종 리뷰하면서 자세한 얘기를 할 예정이다. 오늘은 배고플 때 가서 그런지 원래는 치킨을 살 생각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